한화, 개발인력 '축제 한마당'

한화는 지난 6일 유성에 있는 한화종합연구소내 대강당에서 기술인력의 공로를 치하하고 엔지니어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한화 테크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화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화는 6일 한화종합연구소내 대강당에서 ‘2013 한화 테크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내 기술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술인력들을 치하하고 엔지니어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해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기술인력 40여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심경섭 ㈜한화 대표는 “이번 행사는 미래성장의 기반이 되는 연구·개발(R&D)과 핵심기술에 대한 회사의 열망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 한화의 미래를 든든하게 지탱해 주는 기둥으로 기술인력들이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는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사내 기술· R&D 인력의 개발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이 행사가 기술인력의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