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검찰 고발 소식에 하락세

박형수 기자I 2013.10.10 09:01:1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하락세다. 금융당국이 시세조종 등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임원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4.12% 내린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8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를 열어 서 회장과 주가조작에 가담한 박형준 전 애플투자증권 사장, 김형기 셀트리온홀딩스 임원이 시세조종 행위를 했다고 보고 이번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 관련기사 ◀
☞[현장에서]셀트리온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의문
☞'검찰 통보' 셀트리온, 6개월 만에 다시 격랑 속으로
☞셀트리온 "검찰 고발 조치 수용 못해..적극 소명할 것"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