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지난 10일 전남 함평에서 동거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신모(42)씨가 11일 오후 8시께 경북 포항에서 검거됐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2일 “전남 경찰청의 공조 요청을 받아 용의자를 수배하던 중 포항시내에서 신씨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해 추적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마산사거리 부근에서 경찰의 정지 명령에 불응해 달아나다가 경찰 차량이 가로막자 차량 안에서 문을 잠근 채 필사적으로 반항했으나 결국 제압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검거 직후 신씨 신병을 전남 함평경찰서로 인계했다.
신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께 전남 함평읍 주택가에서 동거녀(33)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