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영등포구 양평 제14구역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까지 마구간으로 사용되다 광복 이후 주거용도로 바뀐 곳이다. 노후·불량 건축물과 공장이 혼재돼 환경이 열악하고 화재 위험도 높은 지역이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영등포구 양평동2가 29-6번지 일대 1만1082.1㎡는 주거·산업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주거부지(6957㎡)에는 최고 25층 규모의 아파트 258가구가 들어선다. 산업부지(1996㎡)에는 10층짜리 지식산업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 위원회는 소공원을 영등포대로변에 배치하고 정비구역 안에는 십자형 네트워크인 공공 보행 통로를 설치해 휴게 공간을 확보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이 침체된 양평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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