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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3개월 시한폭탄`?.. 라가르드 "3개월내 구제책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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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용 기자I 2012.06.12 09:12:02

소로스 `3개월 시한설`과 같은 맥락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는 의미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구체적 조치가 3개월 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가르드 IMF 총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로존은 계속 시간을 써왔고 지금 이 순간도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제시한 `유로존 위기 해결 3개월 시한`과 맥락을 같이한 발언으로, 유럽 위기 해결에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로스는 이달 초 "유럽 당국은 위기 해결에 3개월의 시한을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정치 상황이라며" 언급을 회피했다. 다만 자신이 한 그리스 탈세 발언에 대해서는 논란을 불러일으킬 여지가 있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탈세가 그리스 경제를 옥죄는 문제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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