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KOICA와 손잡고 신흥시장 개척

문영재 기자I 2012.05.30 08:51:06

외환銀-한국국제협력단, 업무협약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외환은행(004940)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KOICA 본사에서 글로벌 인재 발굴·육성, 해외 현지 공헌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외환은행과 KOICA는 외환은행 해외 현지인력을 채용할 때 KOICA출신 인재채용, 해외 현지 실무정보 공유, 해외 현지 공헌사업 제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KOICA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 총 28개국에서 광범위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외교통상부 산하 대외무상협력사업 전담기관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ICA이 활동하고 있는 신흥시장 개척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한국국제협력단 본사에서 체결된 업무협약(MOU)식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왼쪽)과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사인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외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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