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현준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삼성전자(005930)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에 대해 "예상대로 잘 나왔다"며 "일회성 이익과 스마트폰 판매 증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지난 4분기에는 특히 일회성 이익이 영업이익에 많이 반영되면서 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며 "스마트폰의 경우 절대적인 매출량이 늘면서 판관비 증가 등의 비용 상승 효과를 어느 정도 상쇄했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또 삼성전자의 주가가 단기적으로는 조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과거에도 실적 발표일에는 조정을 받는 경향이 있었다"며 "최근 상승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벤트 실현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들도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비수기인 1분기를 지나면서는 다시 실적 개선세가 완연할 것"이라며 "단기적인 흐름에 크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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