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강원랜드(035250)가 정부규제에 대한 우려감으로 20일 급락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대비 9.49% 하락해 2만1450원에 매매 중이다. 매수세 없이 꾸준히 매물이 쏟아지는 모양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전날 규제안을 내놓음에 따라 역성장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찬석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규제가 가시화됨에 따라 강원랜드는 역성장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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