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미국의 앤티캔서(AntiCancer)사와 합작으로 바이오사를 신설키로 했다.
19일 대원제약은 거래소 공시를 통해 미국의 앤티캔서사와 지분 50%씩을 공동 출자해 메타바이오(대표 김문보)라는 벤처기업을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메타바이오는 자본금 5억원으로, 암치료 예측기술 판매와 유전자 치료제, 항암제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대원제약은 이번 합작 투자에 대해 "향후 바이오 생명공학 전문회사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약은 오는 21일 체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