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향신료 전문 기업 맥코믹앤컴퍼니(MKC)가 수익성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후2시42분 맥코믹 주가는 전일대비 8.05% 내린 61.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맥코믹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86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0.88달러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8억5000만달러로 전년대비 3% 증가하며 전망치를 웃돌았으나 원가 부담 확대에 따른 이익률 악화가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특히 회사가 제시한 연간 전망이 실망을 키웠다.
맥코믹은 2026년 매출 성장률을 13~17%로 제시했지만 비용 상승 압박을 이유로 이익 성장률은 2~5%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브렌던 폴리 맥코믹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과 원가 상승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실적 미스와 보수적인 가이던스가 겹치며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쏟아졌다.
저가 매수세 유입은 제한적인 가운데 실망 매물이 이어지며 주가는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8%대로 확대하며 2023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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