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사랑나눔 김치 후원 행사’ 열어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위니아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재)기쁨나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서 제 17회 사랑 나눔 김치 후원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나눔 김치 후원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김장시즌에 진행하고 있는 위니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위니아는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딤채 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2000㎏을 전달했다.

박종인 기쁨나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신부는 “매년 꿈나무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찬수 위니아 대표이사는 “당사가 전하는 작은 마음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하길 바란다”며 “위니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는 물론 많은 이웃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꿈나무마을 박종인 신부(왼쪽)와 위니아 최찬수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