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 지난 3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기한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총장,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 김용택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표, 서준호 NH농협카드 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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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NH농부의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하여 조성됐으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인식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우리 농·축·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기본으로 농촌지역 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