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화성에도 삶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사회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하면서도 새로운 희망을 품은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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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이 관심을 끌면서 공연 실황 영상과 함께 싱글앨범으로 발행되었습니다. 또 NASA와 협력해 다양한 상품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NASA, MARS라고 선명하게 적힌 바람막이, 후드, 화성 양말 등이 눈길을 끕니다.
영블러드는 외신을 통해 “당시 매니저가 NASA의 연락을 받았다고 했을 때 놀랐다”며 “매니저에게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 나를 떠나는 거야”라고 물었다는 일화를 전했습니다. 영블러드는 자신의 존재를 진정으로 정의한 음악가의 정점 노래를 부르는 것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찾는 것처럼 내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였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는 “나 자신을 평생 외계인처럼 느꼈고, 다른 행성에 사는 것 같았다”면서도 “데이비드 보위, 레이디가가, 오아시스의 음악을 접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고, 우주는 나에게 언제나 특별한 공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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