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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이틀째 일정 돌입..9시30분 KTX로 서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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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18.01.22 08:54:03

오전 9시 호텔서 강릉역으로 이동
서울에서 공연장 시설 둘러볼 계획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오전 강원 강릉 스카이베이경포호텔에서 조식을 마친 후 승강기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등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오전 강원도 강릉을 출발해 서울로 이동, 방남 이틀째 일정에 돌입한다. 서울에서 공연을 치를 공연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강릉에서 1박을 사전점검단은 이날 오전 9시께 숙소를 나와 강릉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전 9시30분 강릉발 서울행 KTX 열차에 탑승해 서울역에 도착, 다음 행선지로 이동한다.

서울에서 공연할 공연장 물색에 나서는 것이다. 서울에서는 남산 국립극장, 장충체육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고척돔이 공연 장소로 거론된다. 특히 국립극장 해오름공연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장 일행은 강릉에서 황영조기념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 등 2곳을 방문했다. 이중 황영조기념체육관은 방문한 지 10분만에 공연장을 빠져나왔고 강릉아트센터는 3시간 가깝게 머물면서 시설을 점검했다. 공연에 마땅치 않다고 파악되면 바로 자리를 떠난 셈이다.

서울에서 공연장 점검을 마치고 나면 방문단은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고 방남했던 을 되짚어 경의선 육로로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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