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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의식 고취를 목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강 시민공원과 윤중로 등 여의도 일대에서 5㎞와 10㎞ 등 두 개 코스에서 5000여명의 일반인 참가자가 달렸다.
현대글로비스 한국생활안전연합,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해마다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3년째 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참가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부대행사로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한 난폭 운전 위험성 체험, 차량 전복 머신 을 활용한 안전벨트 효과 체험, 심폐 소생술 교육, 어린이를 위한 안전 퀴즈 대회 등을 실시했다.
참가자 전원은 안전운전 용품 세트,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을 받았다.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한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안전공감 마라톤 참가자들이 주축이 되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원한다”며, “안전공감 마라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