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조이시티(067000)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게임 성공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조이시티는 전일 대비 2.97%(700원)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9억710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부진한 실적에도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에서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는 호재가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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