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이동통신사 ‘메트로PCS’를 통해 5.2인치 화면크기의 LTE 스마트폰 ‘스피릿 4G`를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제품은 VoLTE(LTE음성통화) 기능을 기본 탑재해 향상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해상도는 풀HD의 4분의 1 수준인 qHD(960*540)를 지원하며, 1.2기가헤르츠(GHz) 성능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4.0으로 운영된다. 회사측은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프리미엄 제품보다 한단계 낮은 중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 5월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을 미국 시장에 내놓았으며 작년 8월에는 VoLTE 스마트폰 ‘커넥트 4G’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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