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이마트는 대만산 애플망고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5800원(개당/특대, 390g이상)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대만산 애플망고는 여러 차례 태풍으로 산지 물량이 50%가량 줄어들고 가격이 20%이상 올랐으나 이마트는 직매입을 통해 한꺼번에 애플망고를 매입, 지난해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임영호 이마트 수입과일 담당 바이어는 “지난해 처음으로 애플망고를 판매할 당시 준비한 물량인 100여톤 물량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며 “올해는 물량을 2배이상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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