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희 고객은 총 154km를 평균 속도 61km/h로 달려 41.6km/ℓ의 연비를 기록했으며, `미쉐린 에너지 세이버 타이어`가 우승 상품으로 증정된다.
가장 많은 연비 향상을 보인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연비 노력왕은 무려 17.2km/ℓ의 연비향상을 보인 정기운 고객(차종 308SW HDi)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가장 큰 연비 향상을 보여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연비마라톤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5명 중 1명을 제외한 수상자들은 모두 308 오너들로서 HDi 엔진의 연비 효율성과 전자제어기어시스템의 조화를 입증했다.
전체 참가자의 평균 연비는 26.4km/ℓ로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따라 공인 연비보다 많게는 2배까지 연비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푸조의 우수한 고효율-친환경 기술력과 에코 드라이버들의 주행 습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최고의 결과를 이끌었다"며 "이는 단순히 연비 향상의 의미를 뛰어 넘어 미래를 생각하는 에코 드라이빙의 붐을 일으키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