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트리트파이터 세계 챔피언십` 개최

서영지 기자I 2011.12.18 18:52:01

韓·日·美 거주하는 만 12세 이상 대상
1등 1200만원·2등 300만원 등 총 2650만원 상금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는 `LG배 스트리트파이터 4 HD 글로벌 챔피언십`을 한국과 미국, 일본 3개국서 1월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이나 일본, 미국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등록은 12월15일부터 1월25일까지 스트리트파이터 국제 대회 사이트(www.lgsf4hd.com)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응모자 대상 추첨을 통해 예선에 참여하는 64명을 뽑아 블루투스를 이용한 오프라인 행사를 치른다.

오는 2월에는 3개국서 선발된 총8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8강전, 4강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1등 1200만원, 2등 300만원 등 총 26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는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는 1987년부터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큰 인기를 얻어 온 대전격투 게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4 HD는 오는 29일부터 LG 앱스토어인 LG 스마트월드(http://www.lgsmartworld.com)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선착순 4000명에게는 무료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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