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이틀째 상승..외국인 `사자`

박형수 기자I 2011.08.23 09:17:2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사자` 주문이 유입되면서 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32% 오른 7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씨티그룹과 맥쿼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7000주를 넘어서고 있다.

박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조만간 D램 업체들이 감산에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삼성전자 주가상승 모멘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력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삼성·LG 손잡고 `한국형 안드로이드` 만든다(종합)
☞한국판 안드로이드 만든다..차세대 모바일 OS 개발 착수
☞HP 빠진 태블릿 시장, 애플에 맞설 자는?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