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일부터 4일까지 런던과 두바이 등 총 5개 지역에서 ‘2008 런던/두바이 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SK에너지(096770), LG화학(051910), 한국가스공사(036460), 두산중공업(034020), 엔케이(085310) 등이 참가하며, 런던, 에딘버러, 제네바, 두바이, 아부다비 등 5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현지 장기 투자하는 기관투자자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주익수 현대증권 국제영업본부장은 "이번 에너지 컨퍼런스는 최근 이머징마켓 투자에 적극적인 중동의 국부펀드 투자자들에게 한국내 우량한 에너지 관련 기업을 소개할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오는 18일과 19일 뉴욕에서 'Corporate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하나금융지주, 대한항공, 한국전력, 두산 등은 이번 행사에 참가해 뉴욕 현지 기관투자자들과 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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