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아성산업은 9일 "올해 18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매장수도 총 470개로 35% 정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방용품, 욕실용품, 사무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총 2만여 가지의 생활용품을 대부분 2000원 이하의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는 다이소아성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약 35% 늘어난 1100억원(잠정치)를 기록했다.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대표는 "다이소는 탁월한 상품 기획력과 공급력을 바탕으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3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면서 "올해는 한층 성장세를 높여 18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이소아성산업은 현재 전국에 34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맹점 매출액은 전년비 25%, 직영점은 무려 220%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의혹·논란…박나래, 홍보대행사도 '손절'[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5008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