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8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가정용품 및 가구 소매업체 윌리엄소노마(WSM)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에 장 내내 뚜렷한 강세를 띠고 있다.
사측이 발표한 분기 주당순이익(EPES)은 3.04달러로 시장예상치 2.90달러를 가볍게 넘어섰다.
여기에 분기 배당금을 15% 전격 인상한다는 든든한 주주 환원 소식까지 더해지며 정규장 개장 직후부터 거센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3시4분 윌리엄소노마 주가는 전일대비 4.30% 오른 190.00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자 장비 냉각 시스템 제조 기업 엔벤트일렉트릭(NVT)은 중장기 실적 전망치 상향 호재를 알리며 급등세로 출발해 오후장까지 가파른 오름폭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사측은 향후 3년간 조정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기존 20%에서 22% 수준으로 대폭 올렸고 조정 EPS 연평균 성장률 역시 17~20%에 달할 것으로 장밋빛으로 내다봤다.
베스 워즈니악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아주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1분기 실적이 초기 예상치를 확연히 앞서가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시각 엔벤트일렉트릭 주가는 5.14% 상승하며 120.61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제미나이스페이스스테이션(GEMI)은 시티그룹의 투자의견 강등 악재가 부각되며 장 초반부터 쏟아진 매도 물량에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시티그룹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제미나이스페이스스테이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과감하게 낮췄다.
시티 애널리스트들은 침체된 암호화폐 환경 속에서 회사가 투자자들을 위한 합리적인 기간 내에 수익성을 확장하고 경쟁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을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진단했다.
기초체력 부진에 대한 짙은 불안감이 투심을 억눌러 오후장 들어서도 깊은 낙폭을 전혀 만회하지 못하는 흐름이다.
같은시각 제미나이스페이스스테이션 주가는 15.61% 급락하며 6.00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