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선정 기준은 ‘2025 포춘 글로벌 500’의 국가별 상위 기업 또는 각국 상장회사 중 매출 상위기업으로 정했다. 한국, 미국 각 14개 기업(7개 업종별 상위 2개 기업), 일본 10개 기업(5개 업종별 상위 2개 기업)으로 총 38개 기업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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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기업이 없는 반도체와 인터넷서비스 업종을 제외한 5개 업종 한·미·일 경영실적 역시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한국이 13.7%로 가장 높았고, 평균 영업이익률은 미국이 12.6%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 부채비율은 한국이 101.5%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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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로 보면 한국은 제약·바이오(32.1%), 반도체(26.7%)의 수익성이 높고, 정유(0.4%), 철강(2.2%)의 수익성이 낮았다. 미국은 제약·바이오(38.0%), 인터넷서비스(36.9%)가 높은 수익성을, 철강(-0.2%), 자동차(3.2%)가 낮은 수익성을 보였다. 일본은 제약·바이오(13.9%), 방산(6.9%) 수익성이 양호했으며 정유(0.4%), 철강(0.6%) 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를 제외한 업종별 분석의 경우에도 반도체(27.0%)가 가장 높은 매출액 증가율을 보였으며 방산(19.8%), 인터넷서비스(12.3%)가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철강(-2.1%), 정유(-2.9%)는 매출액이 역성장했는데, 철강 대표기업은 3년 연속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바이오(28.0%), 반도체(26.1%), 인터넷서비스(25.0%), 방산(12.4%) 업종이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였고, 자동차(5.6%), 정유(4.3%), 철강(0.9%) 업종은 한 자릿수 이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미국 관세 충격에도 불구하고 올해 우리 대표기업들이 반도체, 방산, 제약·바이오 중심으로 선전했지만, 일부 업종의 어려움은 여전했다”며 “내년에는 美 관세 인상으로 인한 영향이 본격화되고 글로벌 경기 둔화로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세제 개선, 규제 완화 같은 정책적 지원이 더욱 과감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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