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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엔터지, 2Q '엇갈린 실적'에도 자산매각 호재에 주가 상승…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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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7.31 04:27:4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유틸리티업체 엔터지(ETR)는 30일(현지시간) 개장 전 발표한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엇갈린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대규모 자산매각 완료와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주가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엔터지는 2분기 EPS 1.05달러, 매출 3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시장예상치 0.97달러를 상회했지만 매출은 전망치 32억4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이번 주가 반등의 결정적 배경은 가스 유통사업 매각 마무리다. 엔터지는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및 뉴올리언스 지역 내 총 13만4000여 고객을 대상으로 하던 가스 유통사업을 델타 유틸리티에 매각하며 모든 규제당국 승인을 확보했다. 아울러 선행매각계약을 정산하며 약 8억600만달러의 현금을 확보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를 주주가치 제고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 엔터지는 지난 38년간 배당을 지속했고 현재 시가총액 대비 배당수익률은 2.72%다.

이날 오후3시15분 엔터지 주가는 전일대비 1.87% 오른 89.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0.16달러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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