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가을 행사 '더 세일'

경계영 기자I 2024.09.24 06:00:00

더현대서울 ''알라딘'' 팝업 등 행사도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가을 테마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패션, 리빙, 스포츠 등 브랜드 200여개는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더현대 서울은 다음달 1~13일 5층 에픽서울에서 뮤지컬 ‘알라딘’의 팝업 스토어를 마련한다. 포토북, 키링 등 실제 뮤지컬 무대와 의상을 그대로 구현한 한정판 굿즈 20여종을 판매한다.

판교점은 가을 이사철을 겨냥해 다음달 6일까지 리빙 페스타를, 목동점은 오는 29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의류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70% 할인하는 나이키 대전을 각각 실시한다.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목동점·킨텍스점·천호점에선 ‘하늘정원 가을 음악회’가 열리고 더현대 서울에선 10월3일~내년 1월22일 ‘유코 히구치전’이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현대백화점 모바일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권과 무료 커피 쿠폰 등 10가지 쇼핑·문화 혜택이 담긴 앱 쿠폰팩을 제공한다. 모바일 카드는 기존 현대백화점 카드 회원이 현대백화점 통합 앱에 가입한 후 앱에서 별도 신청하면 발급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더위가 지나고 찾아온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는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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