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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전 주석의 유해는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항공편으로 이동한 후 인민해방군 해군 양저우함을 타고 낮 12시 35분께 창장 하구 해역에 도착했다. 장쑤성 양저우는 장쩌민의 고향으로, 양저우함은 여기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차이치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과 부인 왕예핑 등이 마지막까지 함께 했다.
1997년 2월 19일 타계한 덩샤오핑은 유언에 따라 각막을 기증하고 시신은 해부용으로 제공됐으며 유해는 화장돼 중국과 대만 사이 바다에 뿌려졌다.
1989년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계기로 두각을 드러낸 장쩌민은 1993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 국가주석을 역임하면서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노선을 충실히 이행, 이 기간 중국 경제는 고속 성장을 이뤘다. 백혈병 등으로 치료를 받던 그는 지난달 30일 상하이에서 96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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