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 센터장은 11일 “그간 국내시장의 반도체 관련 투자상품은 개별 국가나 반도체 산업 내 특정부문에 치중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산업 전반에 고르게 투자하기 어려웠다” 며 “반도체 산업은 각 국가 및 기업별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문이 다르고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산업 전반적으로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
반도체 산업은 크게 메모리와 비메모리 시장으로 구분되며, 전체 시장에서 메모리 시장이 약 30%, 비메모리 시장이 약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메모리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기업이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비메모리 시장은 미국(NVIDIA, Intel) 및 (TSMC) 대만 등의 국가 기업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는 과점적 지위가 강한 반도체 산업의 특성을 잘 반영하여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50여개 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한다. 특히 기존 글로벌 반도체 지수에 글로벌 반도체 시장 매출 1위인 삼성전자와 DRAM과 NAND에 강점을 가진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기업에도 한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종목을 구성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비교지수 기준(S&P Global Semiconductor Korea Tilted Index, 2월말)으로 NVIDIA(8.4%), SK하이닉스(8.2%), 삼성전자(7.8%), TSMC(7.6%), ASML(7.4%), Broadcom(7.1%) 등 상위 10개 종목에 약 65% 이상 투자한다.
국가별 비중은 미국(54.1%), 한국(18.3%), 대만(10.1%), 네덜란드(9.1%), 일본(4.6%) 등으로 미국 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존 글로벌 반도체 지수 대비 각 국가별 반도체 산업 내 장점을 가지고 있는 부문을 상대적으로 잘 반영하였다.
비교지수는 S&P Global Semiconductor Korea Tilted Index를 사용하며, 반도체 업황과 개별 종목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실제 종목 및 비중을 결정한다.
김 센터장은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는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에 대한 액티브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운용되므로 시장상황 변화 및 이벤트에 상시 대응이 가능하다”며 “향후에도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성장산업을 선별하여 국내 투자자에게 적합한 글로벌 투자 솔루션을 한국형글로벌 시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반도체는 단기적인 사이클이 아닌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산업인 만큼 연금계좌를 통한 투자 상품으로 적합한 테마라고 생각하며, 긴 호흡을 가지고 적립식으로 투자하시길 권유 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