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초등 전과목 AI 학습 ‘마카다미아 올인원’ 출시

김호준 기자I 2021.12.16 08:58:42

개인 맞춤형 학습 제공

대교, 초등 전과목 AI 학습 ‘마카다미아 올인원’. (사진=대교)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대교는 초등 전과목 인공지능(AI) 학습 프로그램 ‘마카다미아 올인원’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론칭하는 ‘마카다미아 올인원’은 초등 전과목을 태블릿 PC를 활용해 학습하고 개인별 맞춤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학습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학습 및 비대면 학습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본 서비스는 주 1회 메시지 학습 코칭과 월 1회 학부모 전화 상담을 제공한다.

‘마카다미아 올인원’은 학습량과 학습시간을 자기 주도적으로 결정해 목표 달성을 통해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개인별 역량을 점검해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제시함으로써 학습자의 성적 향상을 이끈다.

특히, 지난 10월 대교와 메가존클라우드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디피니션은 ‘마카다미아 올인원’을 위해 통합 에듀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교육 플랫폼과 AI기반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 대교에서 자체 개발한 초등학교 내신 평가 대비 학력진단 서비스 ‘iBT 학력 평가’를 통한 학년별·과목별 평가로 개인별 학습 진단이 가능하며, 국문 독서와 영어 학습, 게임 및 만화, 과학 실험과 같은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대교 관계자는 “기본기와 학습 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 시기에 단순 반복과 암기가 아닌, 하나하나 제대로 이해하는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후 전과목 교과 외 과목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할 ‘마카다미아 올인원’으로 아이들이 기본을 넘어 학습 초격차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카다미아 올인원’ 서비스는 무료 체험 후 이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번 론칭을 기념하여 이용 금액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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