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임정기념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일인 이날 맞춰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전시 공사 등을 위해 내년 초까지 추가 공사가 필요하다는 게 보훈처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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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11일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에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지하 3층, 지상 4층에 부지 면적 3656㎡ 규모로 조성된다. 소요 예산은 474억원이다.
보훈처는 “정식 개관 일정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철저한 공정 관리와 사전 준비를 통해 임정기념관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독립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