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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젊은 층과의 소통이다. MZ세대가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캐릭터와 음악을 마케팅 영역에 접목했다. hy의 아이돌 출신 사원과 아이돌에 관심 많은 사원 2명이 프로젝트 전반을 기획했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 대국민 오디션은 최고 경쟁률 216대 1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 인원은 실제 아이돌 연습생처럼 트레이닝 과정을 인스타툰(인스타그램+웹툰)으로 연재해 팬들과 소통했다.
HY-FIVE의 데뷔곡 ‘Super Hero(슈퍼히어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슈퍼히어로처럼 지켜주겠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코로나 블루(우울)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전하고 싶픈 마음을 5명의 다채로운 보이스로 전달한다. 음원은 오는 19일 지니뮤직 및 국내·외 모든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HY-FIVE는 멤버들의 화려한 변신을 보여줄 뮤직비디오도 제작한다. 공식 데뷔를 통해 아이돌 비주얼로 탈바꿈한 멤버들과 포인트 안무 ‘히어로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안무는 ‘놀면 뭐하니’가 기획한 그룹 ‘싹스리’의 안무팀 ‘나나컴퍼니’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부캐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HY-FIVE는 hy 유니버스 세계관의 첫 시작으로 실제 음악방송 데뷔도 준비하고 있다”며 “가상 세계관을 현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믹스버스’를 통해 신선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