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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라이프 사진전' 3주 연장

윤종성 기자I 2021.08.09 08:52:1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 전시를 오는 9월 12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보네빌 소금 평지에서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수평으로 바이크를 타고 있는 미국 모터사이클 레이서 롤래드 프리.1948. Photo by Peter Stackpole(사진=세종문화회관)
방역단계 4단계 격상으로 전시장 내 관람 인원을 제한함에 따라 전시를 못 본 사람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20세기의 목격자’, ‘20세기 최고의 사진잡지’로 불리는 ‘라이프’의 진수를 모은 전시회로, ‘라이프 사진전’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이번 전시는 1000만 장의 방대한 사진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프’의 아카이브에서 우리 삶과 가까운 일상을 포착한 사진 101장을 엄선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는 전시 티켓을 20%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현장 발권 시 질병관리청의 ‘접종확인서’를 어플리케이션 화면이나 종이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25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관람객 전원에게 20% 할인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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