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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날 세상에는 오보나 선정적인 것이 너무 많다”며 “다음주부터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덜 신뢰받는 정보원보다 ‘고품질 뉴스’에 우선 순위를 매기겠다”고 설명했다.
특정 매체의 신뢰도는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저커버그는 “소셜미디어는 과거 어느때보다 사람들이 정보를 빠르게 전파하도록 해준다”며 “뉴스피드가 보편적인 상식 구축을 돕는 고품질 뉴스를 장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