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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내국인 고객 잡아라…최대 60% 할인

송주오 기자I 2017.06.06 10:11:03

발리·토리버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 포함
선글라스, 주말 한정 특별 할인

신라면세점은 여름 정기세일인 블루세일을 실시한다.(사진=신라면세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라면세점이 이른 무더위로 피서를 앞당겨 가는 내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여름 정기세일인 ‘블루 세일’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블루 세일은 브랜드 및 품목에 따라 최대 60% 할인하며 오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발리와 코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향수 브랜드 및 패션시계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선글라스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선 ‘주말 한정 선글라스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구찌, 레이벤, 발렌시아가 등 59개 선글라스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글라스 1개 구매 시 15%를, 2개 구매 시 20%를 할인해 판매한다. 신라면세점 멤버십 회원은 할인된 금액에서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라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서울점과 인천공함점에서 3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1달러 이상 구매영수증과 ‘해피포인트앱’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당일 사용 가능한 1만 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점은 구매금액별로 최대 28만 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인천공항점은 최대 16만 원의 구매금액별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에 출국하는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공항에서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인천공항 매장 길 찾기 서비스 △모바일 인도장 대기표 발권 서비스 △온라인 주류 사전 예약 서비스 프리픽(Pre Pick)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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