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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와 추진단은 이어 부산(23일), 광주(24일), 대구(27일), 대전(28일), 경남 창원(3월 9일) 등 6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으로 통합, 생산 시스템을 최적화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개념이다.
정부는 최근 들어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무역장벽이 높아지는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무역 환경이 불확실해진 가운데 이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판단해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1만개 보급을 목표로 올해 1108억원을 우선 투입해 2200개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준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대외 무역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수출기업들이 지속 성장에 필요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제조혁신에 과감히 투자할 적기”라며 스마트공장에 대한 수출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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