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지난 4~5월 남성 샌들 판매량(직영점 기준)은 7500켤레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6200켤레)보다 21% 늘었다. 올해 남성 샌들은 캐주얼 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금강제화의 정장 샌들 판매량은 12% 감소한 반면 캐주얼 샌들의 판매량은 47% 증가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데다 휴가에 신을 샌들을 미리 장만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며 “사회 전반으로 실용적인 분위기가 자리 잡으면서 남성들의 반바지 차림이 증가, 이에 어울리는 신발로 샌들을 구입하는 경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 금강제화, 10일부터 하절화 20% 세일 '썸머 위크'
☞ 금강제화, ‘르느와르 플레인 샌들’ 출시
☞ 금강제화, 29일부터 감사의 달 세일…신발·잡화 등 20% 할인
☞ 금강제화 "노동절 연휴 맞아 유커를 잡아라"
☞ [포토]금강제화 '365일 360도 발 전체가 느끼는 쾌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