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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메이웨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달러짜리 돈다발을 수십개 넣고 있는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여행을 갈 때 내 가방에는 옷이 없다. 오로지 벤자민(100달러에 새겨진 벤자민 프랭클린 총장을 뜻함) 뿐”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그는 앞서 세게에 단 2대 뿐인 슈퍼카 코닉세크 CCXR 트레비사를 공개하며 부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 차는 480만달러(약 5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선수로 포브스에서 선정한 바 있다. 그의 1년 수익은 3억달러(3590억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이웨더는 아직 한 번도 지지 않은 ‘무패복서’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시계나 반지 등 액세서리와 명품 등을 올려 ‘돈 자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