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만원 대부터 무선간 음성통화는 무한으로 제공되며, 고객 1인당 3590원의 요금 절감이 예상된다.
2만원대 요금제부터 4만원대 요금제까지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선 간 통화를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또한 5만 원대 이상에서는 유무선간 통화는 물론 데이터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이는 현재 8만 원 이상 내야 음성과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현재에 비해 최소 월 3590 원가량 저렴해진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이통사들과 협의해 음성통화는 공짜 수준으로 하고 데이터의 가격은 확 낮춘 요금제를 논의해 왔다”면서 “KT가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됐고, SK텔레콤도 조만간 출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아직 미래부와 구체적인 협의를 하지는 않았지만, 경쟁사가 혁신요금제를 선보임에 따라 비슷한 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