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민영화 원년"‥경남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김동욱 기자I 2014.07.20 12:02:30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이 2014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CEO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경남은행은 지난 19일 상반기 경영성과를 되짚어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하반기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으로 잡고 전략회의에선 수익성 및 건전성 개선, 기반예금 및 핵심예금 증대 등 중점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손교덕 은행장은 “민영화 원년인 2014년은 경남은행의 새로운 출발의 시작점임을 직시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는 만큼 변화의 물결에 철저히 대비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