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이버(035420)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페이스북 등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주가 상승 등에 따라 SNS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면서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려는 투자심리도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3,61%(2만6000원) 오른 7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전일 대비 7% 이상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