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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아프리카 케냐에 '행복우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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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란 기자I 2012.12.28 09:26:12

케냐 일부 지역에 우물 설치..25일부터 식수 공급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SK케미칼(006120)이 아프리카 지역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식수개발 1단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현지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시게 됐다.

SK케미칼은 지난 5월부터 케냐 차라 지역과 와추오다 지역 등 총 3곳에 행복우물을 설치하고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부터 식수 공급에 들어갔다. 현지에서 파견된 수(水)자원전문 국제개발 NGO ‘팀앤팀’ 소속 전문 건설단과 아프리카 현지인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행복우물을 만는데는 힘을 보탰다.

올해 SK케미칼이 개발한 3개의 우물로 공급할 수 있는 물은 연간 7300톤에 달한다.

SK케미칼은 이번 식수 공급으로 참와나무마 마을, 셀리 마을, 마노노 초등학교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주민 4000여명이 ‘물 부족’ 문제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지역 주민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고통을 받았으며 강물을 별도의 정화과정없이 식수로 사용해 수인성질병에 시달려 왔다.

SK케미칼은 내년에도 아프리카 지역 식수개발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지원 지역을 물색하고 있으며 해외 개발도상국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은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경우 전체 인구 3명 중 1명만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을 정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저개발 국가의 국민들이 기본적인 삶의 터전을 구축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이 케냐 타나리버 카운티 지역에 설치한 ‘행복우물 1호’에서 나오는 물로 지역 아동들이 손을 씻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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