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해외 변수의 수혜와 함께 내년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으로 대경기계(015590), 두산중공업(034020), KCC(002380), GS건설(006360), 포스코(005490)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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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차 양적 완화와 공화당의 중간 선거 승리가 달러 약세 기조를 지속시킬 가능성이 높고 중국 증시의 경우 정부의 내수 확대와 글로벌 유동성 유입으로 상승세가 유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따라 그는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달러화지수와 상해종합지수에 각각 역(逆)과 정(正)의 상관 관계를 크게 나타낸 종목들을 가려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두 요인과 상관 관계가 큰 종목 중에서도 내년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 상위 5개사를 뽑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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