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어닝 서프라이즈`를 선보인 LG디스플레이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디스플레이(034220)는 전날보다 3.2% 오른 4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만에 최고가다.
전날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78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비 흑자전환, 전분기비 152% 증가한 수치다.
JP모간은 "산업내 평균치를 웃도는 강한 규모의 성장과 우수한 상품 결합 등에 힘입어 이익 모멘텀이 3분기까지도 계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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