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권거래소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에서 회원거래소들은 최근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거래소간 통합, 중소형주 유동성 확대, 상호지분교환 등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전략과 당면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영탁 이사장(사진)은 이번 총회에서 특별토론의 패널로 참가해 역내 거래소간의 활발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시아·오세아니아증권거래소 연맹은 역내 증권시장간 정보교환 촉진 및 발전을 위한 협력증진 등을 목적으로 1982년에 설치됐으며, 12개국 17개 거래소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또 이번 총회에서 일본의 자스닥이 정회원으로 가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