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강종구기자] 미국과 일본이 내년 초부터 2년 동안 하와이에서 탄도탄요격미사일 실험을 할 것이라고 니혼 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청은 미-일 미사일 실험으로 인해 일본 방위비가 200억엔(1억6600만달러)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이미 미국과 미사일 방어시스템에 대한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3회계연도에 19억엔의 예산을 배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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