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머크앤코(MRK)는 웰스파고가 주력 항암제 ‘키트루다’ 특허 만료 이후 매출 공백 우려가 줄었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상향하며 상승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1시42분 기준 머크앤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10% 상승한 101.77달러를 기록중이다.
키트루다는 글로벌 매출 1위권을 유지하는 면역항암제로, 머크앤코 전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품목이다. 특허가 만료되면 복제약 출시로 매출이 급감할 수 있어 시장 우려가 컸다.
웰스파고는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90달러에서 125달러로 높였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머크앤코가 최근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의미 있는 매출 기회를 확보해 키트루다 공백을 메울 여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향후 12~18개월 동안 신약 관련 촉매 요인이 이어질 것이란 점도 근거로 들었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향 조정이 “키트루다 리스크가 누그러졌다”는 신호를 주며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보고 있다.
머크앤코 주가는 개장 직후 103달러선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 폭을 일부 줄인 상태다. 그럼에도 52주 고점(103.79달러)에 근접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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