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뷰티업체 에스티로더(EL)가 구조조정 효과와 중국 및 트래블리테일 수요 회복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개장 전 급등했던 주가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의식한 차익실현이 맞물리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3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에스티로더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한 34억8000만달러로 컨센서스 33억8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32달러로 시장 예상치 0.1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수익성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1억6900만달러로 전년동기 1억2100만달러 적자에서 반등했다.
회사는 비용 통제와 재고 효율화가 마진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본토와 면세 채널 수요 회복, 프래그런스와 럭셔리 스킨케어의 선전도 보탬이 됐다.
에스티로더는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 성장률 2~5%와 조정 EPS 1.90~2.10달러를 제시했다. 미중 관세 부담 약 1억달러가 반영돼도 회복 기조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주가 흐름은 등락이 교차했다. 실적서프라이즈에 개장전 약 5% 급등해 102달러선을 시도했으나 정규장 들어 차익매물이 나오며 강세가 둔화하며 오후2시44분 현재 전일대비 1.71% 오른 99.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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