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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조이올팍 페스티벌에는 첫 날 1만명 이상의 관객이 88잔디마당에서 공연을 즐겼다. 이번 페스티벌은 KB국민은행이 고객들을 초청해 함께 즐긴 특별한 문화 축제다.
지난 20일 무대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돗자리에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며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라는 테마에 걸맞은 특별한 순간을 만끽했다. 젊은 세대 관객들은 휴대폰으로 공연 영상을 촬영하며 축제의 순간을 기록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야외 포토존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등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다.
현장에는 KB국민은행의 다양한 ESG 활동을 알리는 부스 KB금융그룹 계열사 이벤트 부스가 설치됐다. 고객들은 미션을 완료한 후 KB금융그룹 굿즈를 받아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오늘 공연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국민은행 모델로 활동 중인 에스파와 하츠투하츠는 트렌디한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KB조이올팍 페스티벌은 MZ세대 취향을 정조준했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잔디마당에서 야외 페스티벌 형식으로 꾸몄다. 흥행은 예고됐었다. 국민은행이 총 1만 5000장의 고객 티켓증정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역대 가장 많은 22만 7000여명이 응모해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을 매개로 젊은 세대와 꾸준히 공감하고 소통해왔다”며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대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ESG 요소도 가미했다.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KB Dream Wave 2030’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170여명을 초청했다. ‘별별 체험존’ 프로모션 부스에는 ESG 실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든 구역에 일회용기 반입을 제한, 다회용기를 도입해 친환경 축제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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