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서울·부산서 토트넘 코치 초청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 연다

유은실 기자I 2023.09.22 08:43:06

AIA 스퍼스 허브 웹사이트 통해 참가 응모 가능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AIA생명은 오는 11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코치진을 초청해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사진=AIA생명)
초등학생 대상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중 총 세 차례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학부모는 오는 10월 6일까지 AIA스퍼스 허브(AIA Spurs Hub)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AIA생명은 10월 11일 AIA스퍼스 허브 공식 채널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총 100명의 어린이 당첨자를 안내할 계획이다.

AIA생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동시에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들을 응원하고자 2018년부터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구교실에는 토트넘의 글로벌 코치이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공인 코치인 제이든 앤더슨(Jadon Anderson) 코치와 테건 벌링(Tegan Burling) 코치가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하기 위해 나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두 코치와 함께 스트레칭, 드리블, 슛, 미니게임 등을 토트넘의 훈련 방식에 따라 코칭 받게 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 수료증 및 어린이 훈련 유니폼 등의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된다.

내년 1월에는 태국 코사무이에서 ‘AIA-토트넘 엘리트 축구 캠프(AIA - Spurs Football Elite Camp)’가 진행된다. 이 캠프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 AIA그룹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들이 5박6일간 스포츠 전문 리조트 시설에서 합숙하며, 토트넘 코치들과 함께 축구 기량 트레이닝부터 영양 및 건강한 수면 습관 교육, 다양한 야외 활동 등에 이르기까지 엘리트 축구 선수들의 훈련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캠프에 참가할 한국 어린이는 오는 11월 열리는 국내 행사에서 아이들을 지도한 토트넘 코치진이 초등학교 5·6학년생 참가자 중 20여명을 직접 선발할 계획이다.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참가가 확정된 어린이 100명과 AIA생명 임직원 및 소속 마스터플래너(보험설계사), 텔레마케팅 상담사, 파트너사의 자녀를 포함한 총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AIA생명 황지예 마케팅 본부장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AIA그룹이 토트넘 홋스퍼의 글로벌 메인 스폰서이기에 특별히 선보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A생명이 추구하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더 많은 한국의 아이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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